자연치아를 깎은 후 씌우는 라미네이트는 후회하는 사례가 많아 최소삭제 라미네이트나 최근엔 무삭제 라미네이트를 알아보는 사람이 많습니다.
하지만 비용이 적지 않기 때문에 많이 알아보고 결정하는데, 장점이 너무 끌리지만 하지 말라는 글도 계속 신경이 쓰일 겁니다.
제로네이트 말리는 이유
사실 가장 정확한 것은 상담을 해보면 알 수 있지만...
불안한 마음+상담만 받고 나오는 것을 어려워하다 보니 더 혼자 알아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차라리 망했다는 후기가 와르르 나오면 결정이라도 쉽지 대부분이 카더라식으로 하지 말라고 하니 혼란스러우실 겁니다.
제로네이트를 하지 말라고 말리는 글을 보면 무삭제는 말이 안 된다고 하는데,
저는 일단 교정을 해서 치열이 고른 상태였기 때문에 무삭제로 진행이 가능했습니다.
누렁니가 한창 거슬릴 때였고 무삭제가 맞으니까 크게 신경 쓰일 게 없었는데,
알아보니 제로네이트로 진행이 가능한 케이스가 흔하지는 않다고 합니다.
누렁니 탈출! 치아삭제가 없어 '제로네이트', 라미네이트와 차이점/후기/가격
타고난 누렁니지만 나이가 들면서 커피와 흡연 등으로 더 누렇게 변했습니다. 미백시술을 받고 나면 시린 증상이 심해 치아에 안 좋은 느낌이 강하게 들어 소심하게 미백치약을 쓰는 정도인데,
momsddezzi.com
왜소치나 치아가 깨진 경우는 보완하면서 진행할 수 있지만
치열 자체를 교정하는 것이 아니라서 아무래도 치아삭제를 하지 않고 씌우면 아주 얇은 0.01mm라 할지라도 약간 부자연스러울 수 있어 돌출형 치아를 가지고 계신경우엔 약간의 치아삭제를 하는 것이 자연스러울 수 있습니다.
또한 저는 누렁니를 교정하기 위해 진행하는 거였는데 워낙 얇은 두께여서 본래 치아의 색이 비쳐 미백을 한 후에 진행해야 제대로 환한 치아가 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제로네이트 비용만 생각하고 나름 고심 끝에 결정해서 상담을 가면 이런 부분에서 다시 고민이 됩니다.
또한 아무리 튼튼하다고 해도 그 얇기치고 튼튼한 거라 누군가는 깨지거나 떨어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고 하니 그게 내가 될까 봐 걱정이 됩니다.
누렁니로 시술을 받으면 웃을 때 드러나는 위에 앞니 8개 정도를 받는데 송곳니와 작은 어금니는 씹을 때 힘을 많이 받는 치아이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들인 돈을 생각하면 저절로 조심하게 되어서인지 아직 깨지거나 떨어지진 않았습니다만 운이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제로네이트를 알아보실 때 꼭 생각해보셨으면 하는 것은 본인의 치열이 돌출형은 아닌지,
누렁니를 커버하기 위해서 알아보신다면 본래의 치아가 심한 누렁니인지를 먼저 고민해 보신 후 치아미백을 함께 진행하게 될 수 있다는 점을 미리 알고 상담을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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