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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지원정책

월급 빼고 다 오르는데 대출이자라도 줄여야죠, 금융위 대환대출 플랫폼 토스·카카오페이·네이버파이넨셜·뱅크샐러드·핀다 비교

by 꿈이룰 2023. 5. 31.

2023년 5월 31일 기존 신용대출을 더 나은 조건의 타금융사 대출상품으로 갈아탈 수 있는 '온라인·원스톱 대환대출' 서비스가 개시되었습니다. 시작하자 마자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대출자산이 이동한 건 수만 총 834건이 집계되었습니다. 이자로 새어나가는 돈을 줄일 수 있는 대환대출 플랫폼을 비교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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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환대출 간단히 짚어가기

✔갈아탈 수 있는 대출: 53개 금융회사에서 받은 10억 이하의 대출 중 보증이나 담보가 없는 신용대출(단, 기존 대출을 서민·중저신용자대상 정책대출로 갈아타는 것은 보증 여부와 관계 없이 가능)

✔갈아탈 수 없는 대출: 연체대출이나 법률분쟁, 압류, 거래정지 상태의 대출

 

 

✔서비스 이용시간 및 횟수

-은행 영업시간과 동일(평일 09:00~16:00)

-이용횟수 제한 없음(단, 중도상환수수료가 없는 대출은 6개월이 경과한 후여야 이용가능)

-플랫폼을 이용하여 대출조건을 조회하는 것으로 신용점수에 영향을 미치지 않음

✔DSR한도가 소진된 경우: 기존 대출을 새로운 금융회사에서 모두 갚아 없어지는 것이므로 대환대출 가능

대환대출 절차: 플랫폼 앱 설치→해당 플랫폼 마이데이터 가입 및 연동기존 대출 내역 조회 및 정보 입력→갈아탈 대출 상품 비교 및 선택→해당 금융회사 앱으로 이동→금융회사 앱 접속→휴대폰 본인 인증 후 기존 대출 내역 조회→해당 금융회사 대출상품 확인→대출상품 선택

 

 

대환대출 플랫폼 비교

대환대출 플랫폼 제휴 금융사 특징
토스 17개 금융사(1금융권 6개, 2금융권 11개)
6월 초 22개로 늘어날 예정
대출받은 후에도 신용점수 관리 및 항환에 이르기까지 관리 서비스 제공
대환대출을 못한 이용자에게 월 1회 소정의 응원금 지급
카카오페이 16개 금융사(1금융권 8개, 2금융권 14개)
6월 초 24개로 늘어날 예정
✔사용자들이 대화를 주고 받을 수 있음
✔신용점수 올리기 서비스 출시
네이버 파이낸셜 13개 금융사(1금융권 3개, 2금융권 10개)
제휴협의가 이뤄지는대로 추가 입점예정
✔대환대출이나 비교대출 후 성실히 상환하는 경우 '전국민 이자 지원 이벤트'로 사용자 모두에게 이자 지원 포인트티켓 제공
✔12월까지 플랫폼을 이용해 대출을 받은 사용자가 이자를 연체 없이 2회 차까지 납부하면 네이버페이 포인트 제공
뱅크샐러드 46개 금융사 ✔'대출 갈아타기'  모든 대출 상품 금리 0.1% 추가 인하
✔대출 이후에도 지속적인 관리 및 더 저렴한 이자의 상품 알림 기능
핀다 62개 금융사 ✔대환대출 서비스가 주력인 플랫폼
✔사용자가 선택한 상품들을 장바구니에 모아서 비교가능

온라인·원스톱 대환대출 서비스오 금융당국은 대환대출에 소요되는 시간이 최소 2영업일에서 15분 이내로 줄어들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일부 금융사가 금융소비자의 이탈로  불안해 지는 것을 막기 위해 금융사당 연간 대환대출 가능 한도를 연간 은행은 최대 4000억원, 저축은행은 3000억원, 캐피탈사는 500억원, 카드사의 경우 전년도 신규매출의 10%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아직 시범운영 단계이지만 이 과정에서 인프라를 갖춰 주택담보대출 대환대출도 연말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신용점수에 영향이 없고 횟수 제한이 없으니 여러분도 알아보시고 더 낮은 금리의 대출을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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