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경색 치료1 "한쪽 발이 기분나쁘게 질질 끌려.." 엄마의 '뇌경색' 전조증상/치료/간호 엄마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내용을 듣자마자 뇌경색이라는 것을 알고 병원으로 가라고 말씀드렸고, 의사도 칭찬한 저의 빠른 대처로 엄마는 괜찮아지셔서 지금은 저희 수박도 썰어주실 정도입니다. 뇌경색의 다양한 전조증상과 치료, 그리고 어떻게 간호해야 하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뇌경색 전조증상 우리가 흔히 뇌졸중(중풍, 어르신들은 풍이 왔다고도 하죠)이라고 부르는 것에는 두 종류가 있습니다. 뇌경색(뇌혈관이 막히는 것)과 뇌출혈(뇌혈관이 터져 출혈이 있는 것)이 있는데, 여기서 다룰 뇌경색은 전조증상을 빨리 알아차리고 치료를 시작하는 타이밍(골든타임)이 중요합니다. 혈관이 막혀 증상이 나타나는데, 늦어질수록 혈액공급이 막혀서 뇌세포가 죽고 돌이킬 수 없어지기 때문입니다. 막힌 혈관의 위치에 따라 증상이 다양하게.. 2023. 6.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