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나이에서도 발병, '육아종증 다발혈관염' '베게너 육아종증', 증상/치료(완치 여부)
베게너 육아종증(Wegener granulomatosis)이 2011년부터 육아종증 다발혈관염(Granulomatosis with polyangitis, GPA)으로 명칭이 바뀌었습니다. 육아종증 다발혈관염은 40~50대에 주로 발병하지만 어느 나이에서나 발병할 수 있는 자가면역질환입니다. 육아종증 다발혈관염의 증상과 치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육아종증 다발혈관염 증상 육아종증 다발혈관염은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자가면역질환으로, 주로 코와 목, 폐, 신장의 동맥과 정맥에 염증이 발생하여 조직이 손상되는 전신성 혈관염입니다. 증상의 정도와 발현속도는 개개인마다 다르게 나타나지만, 공통적인 초기증상은 발열, 무력감, 식욕부진, 피로, 관절통, 체중감소 등입니다. 호흡기 - 초기증상이 주로 나타나며, 심한 ..
2024. 1. 1.